모범 활동 사례(신비로운 장미 Pr.)
협조단원 돌봄-끊임없는 관심과 배려
얼마 전 행동단원으로 입단하신 한 자매님은 1년 전 우리 레지오의 행동단원으로 잠시 활동하였으나, 직장생활과 건강문제로 레지오 활동을 더 이상 지속하기 어렵게 되어 행동단원으로서의 활동이 어려우면 협조단원이라도 할 것을 적극 권유하였고, 기도로 우리 쁘레시디움을 뒷받침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그 이후 우리 단원들은 자매님이 하루빨리 건강이 호전되어 다시 행동단원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면서 꾸리아 행사 및 레지오 행사에 초대하기, 성당 오갈 때 차량봉사 등을 통하여 관계 유지를 꾸준히 이어 왔습니다. 자매님의 건강도 차츰 좋아져서 우리의 재입단 권유에 흔쾌히 승낙을 하고 다시 행동단원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레지오는 혼성팀으로 구성되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는듯하였으나, 작년에 영입한 부부의 갑작스런 전출과 늦은 시간대 회합에 참석할 수 없는 단원이 탈단하며 다시 단원 확충이 시급한 이 때, 자매님의 입단으로 4명의 단원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성모님께서는 결코 우리의 손을 저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고 어려울 때나 즐거울 때라도 항상 성모님께 의탁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범 활동 사례(신비로운 장미 Pr.)
레지오 활성화-성경 이어쓰기
우리 쁘레시디움은 지난 회합 중 500차의 주회를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고, 단원 모두 일치된 마음으로 단장님의 주요 활동 지시인 단원권면, 입교권면, 냉담자 회두의 지향을 두고 성경 이어쓰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입단 권유 대상자를 찾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단원 확보의 희망이 보이지 않는 현실의 어려움을 우리 스스로 내적으로 극복하고 이를 성모님에게 간구해 보고자 하는 절박함도 함께 더해져 이런 작은 활동이 개인의 신앙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매주 회합시간에 다음에 이어 쓸 단원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좀 더 많이 쓰는 희생정신? 까지 발휘하는 단원도 있어 성모님 보시기에 참 좋은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