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의 지혜
(황금궁전 Pr.)
찬미 예수님!
저는 황금궁전 쁘레시디움 단장 최명선 실비아입니다.
제목을 성모님의 지혜로 정해주셔서 우리 단원들과 함께 뜻을 모은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성모님이 얼마나 지혜로운 분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루카 복음 1장 26절~28절의 말씀에 보면 주님의 천사 방문에 천사가 하는 말에 놀랐으나 천사가 하는 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시는 모습에 성모님의 침묵과 지혜로움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대답은 천사의 설명을 잘 들으시고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응답하시는 성모님은 정말 지혜의 영이 충만한 분이십니다.
둘째 루카 복음 1장 46절~55절의 말씀에서 보면 마리아의 노래, 우리가 매일 바치는 까떼나의 내용에 보면 성모님께서 노래하시는 부분을 묵상해 볼 수 있고 성모님의 지혜를 우리는 또 알 수 있습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지혜로우신 성모님을 교회의 어머니 우리의 어머니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인으로 레지오 단원으로 성모님을 총사령관으로 모시고 본받고 지혜롭게 잘 살아가는 레지오 단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을 가슴에 품고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