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중했던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날 희망이 조금씩 보이던 2022년 7월에 제27대 사목협의회가 출범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26대 사목협의회에서 봉사했던 분들이 부회장과 각분과장으로 한번더 봉사를 승락해주었습니다. 덕분에 제27대 사목협의회는 회장을 제외하곤 준비된 사목협의회가 되었고, 2023년 새로 부임하신 신부님과 함께 우리의 신앙여정을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것을 의지하며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갑시다. 제27대 사목협의회 위원들은 하느님께서 주신 힘으로 봉사하여 우리 교우들의 본당생활이 보다 행복해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여정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 이명훈(미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