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우리 본당 대표시인 이영자젬마님이 지으시고 얼마전 교구 주보에도 실린 시입니다. 사실 전 주보에서 이 시를 읽고 코끝이 찡했어요. 사제이기에 앞서 아들이였던 울 신부님의 맘이 느껴졌고, 또한 그걸 지켜보는 신자들의 안타까운 맘도 느껴졌답니다. 항상 곱고 신앙 가득한 시를 쓰시는 젬마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