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단원과 성체
서정범 요한 신분님
레지오는 저마다 다른 형편과 사정을 고려하여 단원들에게 평일미사를 의무로 부과하지는 않고 있다.
그러나 단원 자신과 자신의 활동을 위해 자주, 가능하면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영성체 하기를 간곡히
당부한다.
레지오 단원들은 미사 중에 하느님의 아들이 제물로 봉헌되시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들 자신을
성자와 일치시켜 오직 하나의 제물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런 다음, 단원들은 그리스도의 흠숭하올 성체를 받아 모셔야 한다.
성체는 은총의 중심이며 원천이다. 그러므로 성체는 레지오 조직의 머릿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열성적으로 활동을 한다 해도. 레지오 활동의 주 목적이 성체께서 모든 이의 마음을
다스리도록 해 드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한 순간이라도 잊는다면, 우리가 설사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활동하였다 하더라도 가치 있는 일을 한 것은 아무것도 없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