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의 모후 쁘레시디움 42차 사업보고

by 최마르타 posted Feb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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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찬미예수님! 순교자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제42차 사업보고를 하게 된 단장 최옥희 안나입니다.

 

[설립일, 보고기간]

보고기간은 20222월부터 올 231월까지 52주간입니다.

 

[영적지도신부 및 간부구성]

영적지도신부님은 올 1월에 부임하신 이진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님이시고

간부는 작년 12월에 10여년 만에 새롭게 구성되어

단장 저 최 안나, 부단장 이진희 데레사, 서기 박미선 데레사, 회계 최성영 마르타이며

 

[단원수, 단원구성의 특성, 보고기간동안의 동향 등]

행동단원은 50, 60(오 육십대)의 중년여성이 80~90(팔 구십)대의 협조단원 어르신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작년 20224월까지 주 1회 같은 시간(목요일 저녁 610분부터 저녁 7)에 단원들이,

기도하며 비대면으로 주회합을 이어왔고, 대면으로 주회가 이루어지기 시작한 5월부터는

매주 1~2명의 단원이 일찍 나와 꽃 냉장고의 꽃을 손보고 제대도 정갈하게 차리며, 대면주회의

기쁨을 준비하였습니다.

[회계보고]

[레지오 행사, 교육, 피정, 기타행사]

저희 단원들은 2022년에는 일단 복음선교에 앞서 그동안 비대면 혹은 동영상 등 개인적으로 하던 영성생활을 교우들과 함께 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보고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꾸리아와 본당에서 추진하는 교육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동체가 함께하는 기쁨에 감사하며, 신앙인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복음선교]

그중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회에서는 지인들에게 행사 일정을 알리고 같이 참여하여 음악회도 즐기고,

우리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설명해 주었더니, 낮에 다시 와서 보고 감탄하기도 하였습니다.

 

[교우돌봄]

산청성당 레지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저희 팀의 노년 단원들이 건강 악화로 활동과 기도생활의

어려움으로 행동단원에서 물러나 있는 상황입니다.

그분들을 뵙고 기도와/ 이야기를 나누는 속에서는, 현시대를 핑계 삼아 주춤하고 있는 저희의 활동을

반성하고, 앞으로 교회 울 밖으로 나가는 선교활동을 할 수 있기를 다짐하기도 하였지만, 어르신들의

빈자리가 버팀목을 잃은 것 같아 허전합니다.

 

[이웃돌봄]

노년 단원들의 장기유고 이후 퇴단으로 그의 간부로만 구성되어 매주 촛불만 밝히는 쁘레시디움이지만

이웃의 독거노인에게 안부를 묻고,

[본당활동]

공동체의 일원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며, 일상 속에서 서로의 고민과 걱정을 나누고,

좋은 아이디어는 공유하며, 특히 주회합을 통해 서로를 기쁨으로 바라보고 기쁨이 되어주는

단원 한 사람 한 사람은 누구보다 알찬 복음의 씨앗임을 자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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